[무신사 스탠다드] 릴렉스 핏 실키 셔츠 M-95

 

 

날씨가 풀려오고,

기본 셔츠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이쁜 셔츠를 본 기억이 나서,

무신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여러 종류의 셔츠가 있었지만,

봄이니 만큼, 면 재질보다 하늘하늘한 재질로 구입하고 싶어

 

무신사의 자체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릴렉스핏 실키 셔츠'를 구입했다.

 

무신사 홈페이지

색상은 무려 14가지가 있고,

기본적인 셔츠 디자인이기 때문에

원하는 것으로 구입을 하면 된다.

 

 

무신사 홈페이지

요즘 트렌드에 맞는 물빠진 색상부터

화이트, 블랙 등 기본적인 색상까지 전부 다 있다.

 

가격은 23,900원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답게 저렴하고

화이트와 다크네이비 2장을 구입했다.

 

소재는 폴리에스터 98%, 폴리우레탄2%가 혼방되어 있는 원단이다.

굉장히 부들부들하며, 신축성이 좋다.

 

단추는 플라스틱 단추지만

색상이 옷과 동일하기 때문에 튀지 않고 많이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뒤쪽에는 길게 라인이 잡혀 있어

내 몸을 조금이라도 슬림하게 보이게 해준다.

 

소매의 크기 또한 적당한 크기이며

박음질이 촘촘하게 잘 되어 있다.

역시 가성비의 무탠다드!

기본 셔츠로 23,000원에 입기 아주 좋은 셔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셔츠의 단점을 발견했다.

내 어깨가 좁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정사이즈로 구입을 하게 되면

어깨보다 살짝 여유있는 세미 오버 핏으로 맞는다.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으면 괜찮은데,

팔을 위로 올리게 되면...

 

 

이렇게 어깨와 팔의 경계 부분이 자연스럽지 않고

각이 접혀서 뜨게 된다.

 

어두운색상인 다크네이비는 어두운 색상이어서 그런지

어깨 뜨는 것이 조금 덜한데,

화이트 색상은 어깨가 뜨는게 많이 확연히 보인다.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꼭! 알고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이 단점을 제외하고는 재질, 가격, 핏 모두 괜찮은 가성비의 셔츠라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

가격 - ★★★★★

재질 - ★★★★

핏 - ★★★

가성비 - ★★★★

 

 

릴렉스 핏 실키 셔츠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