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피스워커 블랙진을 구입하고,
피스워커 브랜드의 바지가 내 체형에 잘 맞는 것 같았고,
핏 뿐만 아니라 도메스틱 브랜드 치고는 재질도 상당히 괜찮아서 청바지도 한번 구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무신사에서 피스워커 청바지가 할인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이제 곧 봄이기도 하니
산뜻한 연청바지를 구입했다.
" 피스워커 마인워커 ST Develop new crop "
piece worker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종이서류 포장!
종이 재질이어서 찢어지기 쉬운데
다행이도 흠집하나 없이 배송이 되었다.
종이 포장을 벗겨내면 안에 비닐로 제품이 동봉되어 있다.
필자는 평소 슬랙스나 블랙진을 주로 입기 때문에
연청바지는 처음으로 구입을 해본다.
물론 예전에 대학생때 구입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구입해도 자주 입지 않았다.
요즘에는 회사에 출퇴근할 때 매일 슬랙스만 입다보니
주말에는 산뜻하게 청바지를 입고 싶다고 할까?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것을 보니 이뻐보였고 구입했다.
전체적인 색감은 라이트한 블루 색감이다.
crop기장이어서 그런지 키 170cm인 필자가 입어보니
발뒤꿈치 약간 못미친 기장이었으며,
한단을 접으니 복숭아뼈까지오는 딱 적당한 기장감이었다.
핏은 슬림스트레이트라서 그런지
딱 적당히 슬림하게 발목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핏을 보여준다.
키 170cm, 몸무게 67kg인 필자는 30사이즈를 구입했고, 딱 맞았다.
바지의 밑단은 트임이 되어있거나 하지 않고,
기본적인 박음질로 되어있다.
주머니 쪽에는 유광 은색으로 작은 버튼이 달려 있어
바지가 더욱 산뜻한 느낌을 나타내게 해준다.
사용된 지퍼 역시나 YKK사의 지퍼이며,
아직은 새것이라 그런지 지퍼를 잠그거나 풀때 뻑뻑한 느낌을 주었다.
뒷주머니 쪽에는 밝은 아이보리색 택이 달려있다.
뒷주머니 아래쪽에 살짝 흰색 워싱이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바지가 눌려서 저렇게 된 건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워싱이었다.
무릎발사나 내구성 같은 것들은 앞으로 차차 입어본 뒤에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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