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폭스퍼 구스 다운 착용 후기

 

옷장에는 코트만 있고,

 

간단하게 집 앞에 입고 나갈

 

패딩 점퍼는 오래 되어 입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숏패딩을 살까 했지만,

 

정말 집 앞에 슈퍼 갈 때만 입게 될 것 같아.

 

그래도 이곳저곳, 출근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지오지아에서 나온 폭스퍼 롱다운을 구입했다.

 

지오지아 폭스퍼

" 지오지아 폭스퍼 롱다운 "

 

지오지아 매장에서 입어 보고,

 

인터넷과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나왔으며,

 

살짝 크게 입고 싶다면, 한 치수 업을 해도 될 것 같다.

 

매장에서 봤을 때는

 

지오지아 폭스퍼 패딩이 가장 깔끔하고 디자인이 예뻣다.

 

정가는 599.900원이지만

 

의미 없는 정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과 퀄리티만 놓고 보자면

 

가히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다운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오지아 폭스퍼 모자털

지오지아 폭스퍼의 모자에 있는 여우털이

 

리얼 폭스퍼를 사용해서

 

촉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풍성도도 높아 눈으로만 봐도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퍼의 색깔은 흰색, 검정색이 섞여 있으며,

 

대체로 흰색을 띄고 있다.

 

지오지아 폭스퍼 가슴 부분

폭스퍼의 가슴 부분에 조그만 지퍼로 이어져 있는 주머니가 있고,

 

아래 주머니 또한 2중으로 되어 있어,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굉장히 편했다.

 

지오지아 폭스퍼 2중 주머니

주머니의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

 

손을 넣었을 때 보온성을 높이고 있다.

 

지오지아 폭스퍼 팔 안쪽

소매의 안쪽에도

 

밴드로 되어 있어,

 

찬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준다.

 

지오지아 폭스퍼 내피

안쪽 등 부분에는

 

발열판 처리가 되어 있어,

 

보온성을 위해서 만만의 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올 겨울 지오지아 폭스퍼 롱다운을 입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게가 엄청나게 가벼웠으며,

 

주머니가 많아 수납공간으로 유용했다는 점이다.

 

보온성은 코트에 비했을 때는 많이 따뜻했지만

 

아웃도어의 롱패딩만큼은 아니어서 아쉬웠다.

 

10만 원대 가성비의 폭스퍼 다운을 찾고 있는 분에게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