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의 프레쉬 런더리 향수!
내가 처음으로 2병이나 사용한 향수이다.
" 클린 프레쉬 런더리 "
처음에 향수를 구입하고 싶어
올리브영에서 파는 향수들 중 클린 향수 종류별로 전부 향을 맡아 보았는데,
가장 내 코에 끌리는 향은
그 유명하고 베스트셀러인 '클린 웜코튼'이 아니라
바로 '클린 프레쉬 런더리' 였다.
프레쉬 런더리의 노트는
탑노트 - 오렌지
미들노트 - 쟈스민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내 개인적인 향의 느낌으로는
전반적으로 쟈스민향이 강하게 난다는 것이다.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답답한 향이고, 어울리는 계절은 봄과 가을인데, 그 중에서도 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60ml보다는 30ml를 구입해야
휴대하기 편하다. (지속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휴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향기의 지속은 오데퍼퓸으로 4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따라서 하루종일 외출할 시,
점심 때 쯤, 한번 더 뿌려줘야 향이 유지된다.
첫번째 병은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에 사용한 향수의 병이 불량인 것 같다.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향수를 절반 정도 사용하니
그때부터 향수 분사가 잘 되지 않고, 아래로 주루륵 흐르는 현상이 생겼다.
아마도 향수 분사 노즐쪽에 불량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클린 향수 3병을 구입했는데, 그 중 한병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다니..
불량률이 현재까지는 30%이다..
비누향을 좋아하는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꼭 이 프레쉬 런더리도 시향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향긋한 비누향과 함께
본인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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