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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30대 남자 향수 추천]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향수 구입 후기

 

2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CLEAN에서 나오는 향수들을 사용했었다.

 

독한 남자 스킨향이 나는 향수를 사용하기 싫어서,

 

부드러운 향수를 찾아보았고,

 

비누 향수라고 할 수 있는 CLEAN 향수를 구입했다.

 

'프레쉬 런더리'와 '웜코튼'을 사용했는데,

 

뿌렸을 때 코 끝이 찡하고,

 

자주 사용하다보니 나와는 맞지 않는 향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구입한 향수도 전부 사용했겠다

 

새로운 것을 사용해보고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다.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이라고 하는 향수를 알게되었고,

 

조말론의 블랙베리앤베이와 흡사한 향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다.

 

오프라인으로는 구입을 할 수 없고,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50ml에 49.5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으며,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니다.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

 

 

구입을 한 뒤 향기가 불만족스럽다면

 

일주일내로 환불을 해준다고 하는 등 향기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향수이다.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상자는 다크네이비 색이며, 금색으로 세로로 줄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상자 후면

상자의 뒷부분에는

 

제작년월이 적혀 있으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2년이다.

 

향수를 하루에 4번 정도 뿌리는 나에게는 50ml면 아마 3달이면 전부 사용하지 않을까?

 

자페르 향수 본품을 꺼내보니

 

상자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향수병이 이루어져 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병 디자인이 굉장히 허접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

50ml 답게 향수의 병은 아담한 편이다.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면, 휴대하기 적당한 사이즈.

 

이것보다 병이 컸으면 휴대하기 불편했을 것 같다.

 

자페르 향수 밑면

향수의 밑면에도 스티커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자페르 향수

뚜껑을 열면,

 

향수의 분사 노즐은 금색으로 되어 있으며,

 

액이 분사되는 정도도 넓게 퍼져서

 

사용하기가 편했다.

 

앞쪽에 자페르라고 적혀 있는 것 외에는

 

아무런 글자도 적혀 있지 않다.

 

 

향수의 노트는

 

탑 - 만다린

미들 - 피치로즈

베이스- 머스크

 

로 구성되어 있다.

 

 

구입한 뒤, 오늘까지 일주일 정도 뿌리고 다녔는데,

 

이전에 쓰던 향수에 비해서는 확실히 달콤한 향이었으며,

 

냄새가 독하지 않아

 

부담없이 데일리로 뿌리기에 좋았다.

 

향 지속시간도 광고와 마찬가지로 길었고,

 

아침 8시경 뿌리고 출근을 한 뒤에,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 2시쯤 한번 더 뿌려주면

 

하루종일 향기가 강하게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어떤 향수를 뿌리고 다니느냐고 냄새가 좋다 라는 등의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자극적이고 전형적인 남자 향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데일리로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좋은 향수라고 생각한다.

 

달달하면서, 중성적인 향수를 찾고 있다면

 

자페르 퍼스트 임프레션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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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인적인 생각"

 

향 - ★

용량 -

가성비 -

재구매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