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1년 간 착용 후기

 

약 1년 전

 

직장 워크숍에서 착용할

 

적당한 운동화를 찾고 있었다.

 

그 때 당시,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는 것 보다는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이곳 저곳 ABC마트를 돌아보던  중,

 

가판대에서 세일을 하고 있는

 

나이키 코르테즈 흰 검을 발견했다.

 

"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

 

딱히 구입할 신발을 정해놓고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색상도 흰검으로 무난하고,

 

신발의 전체적인 모양이

 

둥글둥글하니, 편해보였고,

 

마침 사이즈도 있어, 신어 본 뒤 바로 구입을 했다.

 

가격은 72,000원 정도 주었던 걸로 기억한다.

 

 

흰색의 신발이 많아서, 다른 색상을 사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여기저기 어울리고,

 

가장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은 역시

 

흰색인 것 같아,

 

흰색으로 구입을 했다.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를 250 신는데,

 

나이키 코르테즈는 조금 작게 나와서 그런지

 

250은 조금 작고,

 

260을 신어야 딱 맞았다.

 

필자는 신발을 크게 신는 편이 아니라

 

딱 맞게 신는 것을 좋아한다.

 

뒤꿈치 쪽에는 검정색으로 NIKE라는 알파벳이 적혀 있다.

 

길거리에서 많이 봐오던 신발이라,

 

익숙하다.

 

신발의 밑창에도

 

여타 나이키 신발과 같이

 

NIKE 알파벳과 마크가 새겨져 있다.

 

흰색으로 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신다보면 때가 타긴 한다.

 

청바지, 블랙진, 슬랙스 등과 잘 어울리는

 

만능 신발인 것 같다.

 

코르테즈를 신고

 

등산을 하다가 넘어져서

 

바위에 신발의 뒤꿈치 쪽이 긁히게 되었는데,

 

저 자국은 아무리 지우려고 없어지지 않는다. ㅠㅠ

 

역시 흰색은 조심히 신어야..

 

그리고,

 

밑창이 스펀지? 같이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신지 않았지만,

 

뒤꿈치가 금방 닳는다.

 

원래 발을 끌고 다녀서, 뒤꿈치가 닳긴 하지만

 

밑창의 재질상 문제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대신 착화감은 역시 '나이키' 답게 굉장히 편하다.

 

7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아무 곳에나 어울리는 나이키 신발을 찾고 있다면,

 

코르테즈 흰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