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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몽블랑 38157 가죽 벨트 후기

 

지금까지는 그냥

 

시중에서 저렴하게 파는 벨트를 구입하여 사용했었는데,

 

벨트가 너무 싸구려 같이 보여서인지,

 

몽블랑 가죽 벨트를 선물로 받았다.

 

모델명은 38157

 

" 몽블랑 블랙 레더 스트랩 벨트 "

 

고급 벨트 답게,

 

쇼핑백 또한 고급스럽다.

 

MONT BLANC !

 

쇼핑백 안으로는

 

벨트가 담겨 있는 아이보리색 박스가 들어있다.

 

박스의 옆면에는

 

모델명인 38157 숫자와

 

벨트 버클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이보리색 박스를 열면,

 

이렇게 고급스러운 검정색 박스와

 

몽블랑 마크를 뜻하는 별모양이

 

박스의 오른쪽 아래에 박혀있다.

 

 

저 마크 외에

 

별다른 무늬는 없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생겼다.

 

박스 안에 벨트가 그냥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 뒤에 보이는 아이보리색 천가방?

 

안에 고이 감싸져 있다.

 

벨트의 버클은 유광으로 되어 있으며,

 

너무 번쩍번쩍 거려서

 

기스가 나면 마음이 많이 아플 것 같다.

 

사실 버클은 기스가 많이 나는 부위이다..

 

버클 중심에

 

몽블랑 마크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고,

 

벨트 구멍은 5개가 있다.

 

송아지 가죽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가죽의 질감은

 

여태까지 내가 사용했던

 

5만 원대의 싸구려 벨트와는

 

너무도 다르게 고급스러웠다.

 

두 달 정도 벨트를 착용해 본 결과,

 

가죽이 튼튼해서,

 

거의 늘어나지 않고

 

허리를 단단하게 잡아주었다.

 

비록 정가는 30만 원정도 하는 벨트지만,

 

인터넷으로는 10만 원 중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더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회 초년생으로써

 

괜찮은 가죽 벨트를 가지고 싶은 사람은

 

몽블랑 38157 가죽 벨트를

 

추천한다.